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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진 최근 어린이대공원 운동장이 인조잔디로 바뀌어 많은 분들이 찾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전국에 거의 대부분의 인조구장 경기사용이 유료로 행해지는것처럼 어린이대공원역시 공사된지 얼마 되지않아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유료로 사용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린이대공원을 늘 지날때면 사용할때보다 사용되지 않을때가 많이 보였습니다. 그 동네에서 주변에 마땅히 공을 찰곳도 없기때문에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이대공원을 갔다가 다시 돌아서기 마련이였죠. 어린이대공원은 이름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라고 알고있는데 정작 가장 아이들에 방문이 많을것으로 생각되는 축구장이 유료로 사용된다면 그건 큰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국내에서도 축구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보는것뿐만아니라 직접 하면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 특히 이동네 주변에서는 공을 찰곳이 마땅히 없어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 어린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 의견은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을 경기목적 사용은 지금처럼 유료로 하되 평상시에는 단체 경기를 제외한 자유로운 사용과 개방을 하고 단체경기 예약이 있을때만 미리 입구에 표시하는것은 어떨까 입니다. 축구장을 단체경기를 목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아니라면 놀러오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도 안가고 큰 운동장에 축구를 연습하러 혹은 놀려고 오는 사람들을 많이 수용할수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단체사용 유료화로 얻는 수입은 지금과 다르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말하는 단체사용은 11대11 경기를 지칭합니다. 만일 비용지불없이 단체 경기를 위해 사용되면 단속과 불이익을 부여하여 평화로운 운동장 공용사용이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걱정하실것이라고 생각되는 수익면에 있어서는 사실상 현재 대부분의 축구장 대여가 경기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강남구 삼성동 쪽에 위치한 유수지는 평소 주민들에게 축구연습에 목적등으로 자유 개방되어있다가 단체경기는 유료예약을 받아 이용되고있으며 비용지불없이 단체경기를 하면단속을하는 방식으로 잘 운영되며 주민들의 만족도 큰편입니다. 202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