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인 2016년 2월 17일.
해빙기 안전점검 도중 정릉천고가의 케이블 손상을 발견해,
내부순환로 일부를 폐쇄하고 신속하게 교량에 대한 특별점검 및 긴급보수 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 증진에 기여한 '217 안전지킴의 날'
공단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시민안전 증진에 기여한 날을 상기해
작년부터 서울시설공단만의 특화된 안전행사인 ‘217안전지킴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죠!
이를 기념해 이날 안전경영 선포식과 전사적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4차산업 기술이 접목되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였는데요,
첫번째로, VR 퍼포먼스!
VR퍼포먼스는 VR 헤드기어를 착용한 작가가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가상의 빈 공간에 이미지를 형상화 하는 퍼포먼스인데요.
이날은 VR 가상공간 속 공연인 ‘서울시설공단의 안전을 그리다’ 라는 행사를 통해
빔프로젝터에 라이브로 이미지를 송출하여 안전과 관련된 VR 드로잉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안전'이라는 주제가 좀 딱딱한 면이 있는데,
주요 4차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인 VR을 안전과 접목시켜 딱딱함은 out!,
매우 흥미로운 퍼포먼스였습니다.
그 뒤엔 각 현장 업무 때문에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직원이 남긴 영상인터뷰
'2019년 우리들의 안전다짐 이야기'를 시청하였고,
안전경영 선포식 뒤 참석자 전원이 안전구호가 담긴 슬로건 타올을 활용,
'안전실천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217 안전지킴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후 공단 임직원 및 외부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는데요,
여기서 두번째 4차산업혁명 기술, 드론이 등장하였습니다!
사람의 육안으로 쉽게 관찰할 수 없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구석구석을 드론으로 점검 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상부는 물론,
육안점검으로 한계가 있는 시설에 항공촬영용 드론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고,
특히, 교통정보시설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전기안전 원격시스템을 구축해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천적 다짐을 넘어, 안전이 서울시민의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설공단은 2019년에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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