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동맥인 자동차 전용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12개 노선, 158.64km에 달하는 서울의 자동차전용도로는

하루 평균 1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서울 교통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통행량이 많은 만큼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에서

수거한 쓰레기가 지난해 기준 160톤에 달할 정도인데요~

이는 전용도로와 녹지대의 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차량통행을 방해하여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공단은 다음과 같은 다각적인 대책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 쓰레기 저감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집중관리구역 30개소 선정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30여개소를 관리구역으로 선정해 집중관리에 들어갑니다.

관리구역은 공단 자체적으로 청소반을 구성해 도로청소를 강화하며,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주요 지점에는 CCTV를 별도로 설치해 무단투기 행위가 확인되면 촬영 영상을 근거로 관련 기관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 도시고속순찰대와 합동 단속

서울경찰청 도시고속순찰대와 합동으로 적재 기준 초과 및 미덮개 차량에 대한

특별 단속도 실시하여 낙하물 쓰레기의 저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카카오톡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적재불량 제보’ 채널 운영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채널도 운영합니다.

전용도로 운행 중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이나 적재불량 차량을 발견한 경우,

카카오톡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적재불량 제보’ 채널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화면 검색창에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적재불량 제보’ 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하면 됩니다.

공단은 연말까지 제보 건수가 많은 10명의 시민에게 소정의 보상도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울의 주요 교통망인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환경 오염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이번 특별대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공단은 최근 올림픽대, 강변북로 서울 진입로에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계통 꽃길을 조성하는 등 서울을 한층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eoulsisul/223493276913

안전하고 매력적인 서울,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