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푸른 쉼표, 2003년 복원 사업을 통해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온 청계천은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청계천에 새로운 물빛공간이 조성되어, 11곳의 산책로에 반딧불빛과 달빛을 주제로 한 경관조명이 설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청계천은 더욱 낭만적인 장소로 변모했는데요~

수변에 반짝이는 반딧불빛

위치: 오간수교 부터 맑은내다리 사이

청계천 오간수교에서 맑은내다리의 100m 구간에는 반딧불빛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나뭇가지에 반딧불이 깜빡이는 것 같은 이미지를 연출해 마치 울창한 숲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가을밤, 청계천을 거닐며 낭만적인 야경풍경을 즐겨보세요!

물속에 잠긴 달빛

위치: 장통교 인근 산책로

청계천 장통교 인근에는 휘영청 달이 떴습니다!

산책로 옹벽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달빛이 하천에 내린 것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했는데요~ 달빛이 반짝이는 물길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니 밤하늘의 달, 물속의 달과 함께 청계천의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끽해 보세요!

점등시간은 18시부터 새벽 2시까지입니다.

청계천 아트데이

장소 : 청계광장

일시 : 2024. 10. 19.(토) 16:30~21:00

이번 주 토요일 청계광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도 열립니다.
팝페라, 오카리나연주, 통기타 연주,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해보세요!

이 외에 꽃길, 대형 윈드차임, 아로마 잔향공간, 청계천 판잣집 등 오감을 충족시키는 청계천을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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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앞으로도 청계천 산책로가 서울을 대표하는 산책 명소가되도록 내실 있게 관리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