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온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 시절 가족들과의 나들이, 친구들과 함께했던 청룡열차 탑승,

사생대회 등 어린이대공원에서의 추억은 누구에게나 특별할 것입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장한 공원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어린이의 건전한 놀이와 교육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자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는데요

현재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대공원은 매년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지난해에는 710만 명이 방문해 2017년 이후 7년 만에 관람객 7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대공원 관람객수는 2018년 619만 명, 2019년 639만 명,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며 2020년 539만명으로 감소했는데요 ㅠㅜ

이후, 2021년 627만명, 2022년 659만명, 2023년 684만명 등 꾸준히 증가해 왔고, 지난해 710만 명을 기록한 것이랍니다!

특히, 지난해 월별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98만 명으로 가장 많은 시민이 대공원을 찾았습니다.

(아시죠? 어린이대공원이 벚꽃 명소인거?!)

이어 다양한 대시민 행사가 펼쳐지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봄 가을인 5월에는 83만 명, 10월에는 79만 명이 어린이대공원에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방문객이 늘어난데에는 공단의 다양한 노력이 있었는데요

우선 공단은 최근 3년간 대대적인 인프라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시니어놀이터

                                                               대형 문화공연

새롭게 달라진 후문 문화의 거리 모습 아래글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seoulsisul/223406661190?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또한, 산책로와 출입구 정비, 노후 시설 개선, CCTV 설치 등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계절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야간 행사도 추가하는 등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어린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대형 공연장을 활용한 문화행사도 활발하게 유치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시민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휴식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곁에서 늘 함께해온 어린이대공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설 연휴에도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들어보세요!

설 연휴를 맞아 공단에서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과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일시: 1월 29일(설날 당일)

장소: 대공원 내 상상나라 앞 광장

전통놀이 체험

시간: 오전 10시 ~ 오후 4시

내용: 대형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참가비: 무료

대상: 시민 누구나

떡국 무료 나눔 행사

시간: 오전 11시 ~

대상: 어르신 및 외국인 근로자 500명 선착순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도시고속도로 누리집을 통해 서울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를 예측해 알려주는 ‘명절 정체예보 서비스’를 비롯해,

시립장사시설 편의 제공, 귀성·귀경길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 56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대비중입니다.

https://blog.naver.com/seoulsisul/223721127414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