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AI 영상검지기 확대 설치로 시민 안전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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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25 |
등록 부서 | 경영전략본부 | ||
등록일 | 2025/03/31 13:46 | ||
서울시설공단은 2025년 디지털 경영재다짐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AI, RPA 등 최신 기술을 공단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2월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자전거나 보행자가 자동차 전용도로에 잘못 진입하는 경우를 잡아내기 위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200여 곳에 ‘AI 영상검지기’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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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검지기란?
‘AI 영상검지기’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자전거, 정지 차량, 역주행 차량 등을 인식하여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입니다.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경찰 신고 및 출동, 도로전광판 안내, 내비게이션 및 관련 누리집을 통한 돌발 정보 제공 등의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교통량과 차량 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AI 영상검지기 추가 설치 및 확대
서울시설공단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서울 시내 총 100곳에 ‘AI 영상검지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AI영상검지기 도입 이후 사고 예방효과가 확인된 만큼 올해 연말까지 한강공원 주변에 검지기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답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는 보행자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 도로지만 한강공원을 이용하던 일부 보행자 또는 자전거 이용자가 도로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 길을 가로지르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는데요. 이에 따라 공단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에 AI 영상검지기를 설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AI 영상검지기 도입 후 사고 예방 효과
AI 영상검지기 설치 이전인 2023년 12월까지는 매년 1~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지만, 도입 이후 현재까지 단 1건의 사망사고 사례만 발생하는 등 사고 예방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2023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총 164건의 오진입을 검지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안전하게 이동시킨 사례도 있었습니다. 공단은 이를 통해 AI 기술이 실질적인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서울시설공단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에 보행자 차단 시설과 교통안전 표지판을 보강하는 등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실제 사고 감소 효과가 입증된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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