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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서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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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공 스토리

서시공 스토리 게시글 내용
라떼파파 육아시대, 자녀와 함께 출근합니다.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89
등록 부서 경영전략본부 등록일 2025-03-18 15:57:38.0

 

 

 

 

 

 

 

 

 

 

 

 

 

 

 

 

 

 

 

 

 

 

 

 

 

 

 

 

 

 

 

서울의 주요 인프라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사업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며

오늘도 서울과 경기도 각지에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력·약자 동행을 실현 중인 현장에서

직원과 시민을 만나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서울시설공단을 알리는 스토리텔링 코너,

<서시공스토리 2025>

 

어느덧 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3월,

서울시설공단의 임직원들은 봄맞이 준비와

새로운 사업, 안전시설 점검 등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업무는 물론 나의 일상과 삶을 영위하는 것

또한 가장 중요한 일이겠지요.

 

 

 

 

 

 

 

 

 

 

 

 

 

 

 

 

 

 

 

3월의 어느 날 아침, 서울시설공단 본사가 위치한

마장동 사옥 앞입니다. 오전 9시가 다되어 갈 무렵

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여러 직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요즈음은 시차제 출퇴근이 일상화 되어

7시~10시 사이 30분 단위로 출근시간이 나뉘어서

예전과 같은 분주함은 조금 줄어든 모습입니다.

 

 

 

 

 

 

 

 

 

 

 

 

 

 

 

 

 

 

마침 본사 앞에 익숙해 보이는 노란색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본사에서 직장어린이집인 <누비어린이집>까지

직원들의 자녀를 등원시켜주는 차량입니다.

 

 

 

 

 

 

 

 

 

 

 

 

 

 

 

 

 

 

 

 

 

 

 

 

 

본사에 근무하는 엄마, 아빠는 출근하며 자녀를 등원 차량에 태웁니다.

부모와 떨어지기 싫은 어린 자녀는 못내 아쉬운 표정이지만

이내 “엄마, 아빠 잘 다녀올게~”하며 의젓하게 손을 흔듭니다.

 

 

 

 

 

 

 

 

 

 

 

 

 

 

 

 

본사에 자녀와 함께 출근하는 또 다른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여기 보세요~ 삼촌이 사진 찍어줄게.”

카메라를 발견한 이재원, 최수정 과장님의 자녀인

하늘이가 갑자기 카메라를 보더니 엉덩이춤을 추기 시작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듭니다.

 

 

 

 

 

 

 

 

 

 

 

 

 

 

 

 

 

 

 

등원 버스 앞에서 쉴 새 없이 엉덩이춤을 추는 하늘이.

“하늘아, 이제 그만해~”

보다 못한 부모님이 하늘이를 말리는군요 :)

바쁜 출근 시간이지만 이렇게 자녀와 함께 출근하며

즐거운 작은 추억을 또 하나 남겨봅니다.

 

 

 

 

 

 

 

 

 

 

 

 

 

 

 

 

 

회사 앞 버스에서 손을 흔들며 즐겁게 인사를 나누는 가족.

“이따 오후에 만나~!” 두 부부는 하늘이의 웃음을 간직한 채

오늘 일과를 위해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또 다른 가족을 만납니다.

아들과 함께 출근하는 최원지 차장님.

매일 아침 아들 준우의 등원은 아빠의 몫입니다.

평소 유모차에 태워 아들과 함께 출근하는 라떼파파인데

오늘은 준우가 기분이 좋아 킥보드를 타겠다고 했다는군요.

 

 

 

 

 

 

 

 

 

 

 

 

 

 

 

 

 

자녀의 손을 꼭 잡고 출근하는 아침.

매일 같은 일상인 것 같지만 언제나 특별한 하루입니다.

 

 

 

 

 

 

 

 

 

 

 

 

 

 

 

 

 

 

 

 

 

 

 

 

버스 앞에서 맞이해주시는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준우를 맡기고

킥보드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최원지 차장님.

가족과의 일상에서 업무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아들 이안이와 함께 출근한 송인재 차장님.

오늘은 어린이집에 잠시 상담을 위해 함께 버스를 타고

이안이와 함께 어린이집으로 향합니다.

처음으로 아빠와 함께 등원 버스를 탄 이안이는 신이 났네요.

 

 

 

 

 

 

 

 

 

 

 

 

 

 

 

 

 

 

 

매일 아이들의 등원을 책임지는 누비어린이집 버스 기사 선생님.

아이들이 졸업하고 다시 못 보게 될 때가 제일 기쁘면서도

또 헤어지게 돼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시는군요.

오늘도 아이들과 등·하원의 추억을 쌓으시며

어린이집으로 향합니다.

 

“자, 버스 출발합니다~!”

 

 

 

 

 

 

 

 

 

 

 

 

 

 

 

 

 

 

 

 

 

 

 

 

 

 

 

 

 

 

 

 

 

 

 

 

 

 

 

 

 

 

 

 

 

 

 

 

 

 

 

출발한 지 5분 만에 도착한 서울시설공단 직장어린이집.

 

기사 선생님께서 버스에서 내리는 어린이들을

천천히 도와주시고 또 엄마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이렇게 꼭 안아주시며 달래주십니다.

 

 

 

 

 

 

 

 

 

 

 

 

 

 

 

 

 

 

 

 

“저거 카메라 보이지? 오늘 너희들 사진 찍어주실 선생님이야~”

 

 

 

 

 

 

 

 

 

 

 

 

 

 

 

 

 

 

 

 

버스에서 내린 어린이들은

누비어린이집을 향해 오순도손 손을 잡고

하나, 둘 등원을 합니다.

 

 

 

 

 

 

 

 

 

 

 

 

 

 

 

 

 

아빠랑 오랜만에 누비어린이집을 함께 온

이안이는 아빠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추억으로 사진도 한 컷 남겨봅니다.

매일 같다고 생각하던 이 시간은 언젠가 돌아보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니까요.

 

 

 

 

 

 

 

 

 

 

 

 

 

 

 

 

 

 

 

멀리 도로환경처 목동기지에 근무하시는 백두진 차장님은

출근 전 가족과 함께 어린이집까지 직접 등원해

자녀를 직접 등원시켜 주십니다.

 

가족친화기업인 서울시설공단은 생활밀착형 다양한 정책으로

공단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육아하는 직원을 위한 출퇴근 육아시간 또한 보장되어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이 많이 사용하면서

자녀 등·하원 시간에 부모의 부담을 덜고 있습니다.

 

 

 

 

 

 

 

 

 

 

 

 

 

 

 

 

 

 

 

 

 

 

 

 

 

 

 

한바탕 등원 러시아워가 지나간 어린이집에

어린이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어린이집에

도착해서는 아침 간식을 먹기 시작하는군요.

 

 

 

 

 

 

 

 

 

 

 

 

 

 

 

 

 

 

 

 

 

 

 

 

 

 

 

 

 

 

 

 

 

간식을 먹은 누비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오순도순 어울려 다양한 놀이를

시작합니다.

 

 

 

 

 

 

 

 

 

 

 

 

 

 

 

 

 

 

 

 

 

 

 

 

 

 

 

 

 

 

 

 

 

 

 

 

 

 

 

 

 

 

 

 

 

처음 보는 아저씨(삼촌?)에게

너도나도 음식 블럭을 가져다주어서

주는 것 마다 먹느라 아침부터 배가 무척 부른 상태입니다.

어느새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는군요.

 

 

 

 

 

 

 

 

 

 

 

 

 

 

 

 

 

 

보통 오전 10시 반까지 자유 놀이가 진행되고

점심시간 전까지는 바깥 놀이가 진행되는데

오늘은 바깥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실내 놀이로

전환해 선생님이 재미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시는군요.

 

 

 

 

 

 

 

 

 

 

 

 

 

 

 

 

 

 

나이별로 나누어진 반 어린이들은

오전 시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등원 초기라 적응이 안 된 1살반 친구들은

선생님이 한 분씩 전담이 되어 돌봐주고 계십니다.

 

 

 

 

 

 

 

 

 

 

 

 

 

 

 

 

 

 

 

 

 

 

 

 

 

 

 

 

나이대별 어린이반 친구들을 모아서

추억이 될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훗날 우리 누비 어린이들이 자라나서

이 시간을 즐겁게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비어린이집 이소정 원장선생님 인터뷰

 

 

 

 

 

 

 

 

 

 

"저희 누비어린이집은 서울시설공단의 직장어린이집으로써

서울시설공단 직원분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분들의 아이를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겨서 회사 일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집은 2017년에 개원해서 지금까지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면서 잘 운영하고 있는데요. 부모님들이 우리 어린이집을

가장 많이 찾으시는 이유가 누비어린이집의 선생님 덕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보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저희 선생님들을 한 분, 한 분 아이를 사랑으로 소중하게 대하고

아이들의 개별성을 존중하여서 항상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이의 놀이에 초점을 맞추어 늘 연구하시면서

창의 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것과 더불어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본성이 선하고 서로 협동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

선한 성품이야말로 지금과 같은 AI시대에 사람의 본성이

잘 형성될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전 시간 누비어린이집에 등원시키시는 부모님과

누비어린이집 친구들, 그리고 실제로 누비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생활하시는 선생님들도 만나보았는데요.

오후 시간에는 직장어린이집인 누비어린이집에

자녀들을 등원시키시는 부모님들과 만나

인터뷰를 이어보았습니다.

 

 

 

 

 

 

 

 

 

 

누비어린이집 라떼파파들

 

 

 

 

 

 

 

 

 

 

안전처 최원지 차장님 인터뷰

 

 

 

 

 

 

 

 

 

"주변 직장동료들의 경험과 추천으로 저희 아이도

직장어린이집인 누비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업무와 육아를 함께하기에 무척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직장어린이집 덕분에 육아 공백이 딱히 없이 조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의 큰 장점이죠?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육아를 병행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매일 반복되는 육아의 일상에 매몰되어

육아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데 소소한 변화나

재충전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주말이면 짧게나마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육아를 함께 하고 계신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라면,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쉬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그리고, 준우야 사랑해!"

 

 

 

 

 

 

 

 

 

 

 

 

 

 

 

 

 

 

 

 

총무처 박훈 과장님 인터뷰

 

 

 

 

 

 

 

 

 

"주변에서는 집 근처로 아이를 등원시키라고 하셨지만

아내가 믿을 수 있고 프로그램이 다양한 곳으로

보내라고 해서 직장 어린이집을 선택했습니다.

 

직장어린이집의 장점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고

저보다 제 딸아이의 특성을 더 잘 알고 계신 것 같고

특성화 프로그램도 잘 되는 것 같아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집이 서대문구라서 좀 거리가 먼 편이라 등·하원 시간이

1시간씩 걸리다 보니 조금 힘들지만 이제 적응되었습니다.

 

저희 부부 본가가 다 지방이라 조부모 도움을 받지 못하는데

직장어린이집이 있는 것 자체만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직장어린이집이 없었다면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데요.

 

육아기 단축근무 2시간 제도라던가

자녀가 아플 때나 건강검진 등 꼭 필요한 가족돌봄휴가,

30분 단위 휴가라던가 모바일 근태 결재가 가능한 점,

회사 전체가 육아에 있어 긍정적인 분위기,

다들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인식이 아주 좋아져서

육아에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육아기에 단축근무를 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있어

현재 잘 사용하고 있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육아하는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육아는 늘 어려운 일이 계속 일어나더라고요.

아기에게 힘든 부분을 화풀이하지 마시고

아이의 입장을 한 번씩 생각해 보시면서

가장 중요한 건, 잘 버티시면서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터뷰 마치기 전에 딸아이에게 인사할게요.

박선율. 건강하게 자라줘서 언제나 고맙고

아빠가 늘 사랑해 ♡"

 

 

 

 

 

 

 

 

 

 

누비어린이집 라떼파파와 라떼마마

 

 

 

 

 

 

 

 

 

 

감사실 송인재 차장님 인터뷰

 

 

 

 

 

 

 

 

 

 

"직장어린이집을 선택한 건 공단에서 만든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가 컸고요.

또, 집이 이 근처가 아니다 보니까 아이랑 함께

출퇴근하다 보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컸습니다.

 

직장어린이집 덕분에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게 장점이고

크게 아쉬운 점은 없지만 본사와 바로 붙어있지 않은 부분과

꼭 직장어린이집 때문은 아니겠지만 점점 커가면서

같은 어린이집 친구들이 유치원을 가게 되니

인원수가 줄어드는 면은 아쉬운 점이긴 한 것 같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아이가 태어나던 순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 또한 아이가 커나가는 걸 지켜보며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가지고 싶어서

육아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사 정책 중에 육아시간이나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활용하면서 아이와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 정책에 무척이나 만족하고 있고

근무시간에는 최대한 집중해서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육아 분담은 제가 등·하원을 담당하고 아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등 육아를 분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책적인 것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 분위기나 동료들 인식이

육아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분위기라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육아기의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저도 조금은 성장한 것 같고

부모님의 마음이 어떠셨을지도 헤아려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아이의 순간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리더라고요.

그때는 힘들지만,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시고

육아를 즐기십시오.

 

그리고 우리아들, 이안아. 아빠가 아침에 준비하다가

너한테 화낸 것도 많은 것 같은데 미안하다. (웃음)

여태까지 큰 사고 없이 잘 자라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히 자라주렴."

 

 

 

 

 

 

 

 

 

 

 

 

 

 

 

 

 

 

 

청계천관리처 신선해 과장님 인터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남자아이와

5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두 아이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가 언제나 아플 수 있으니까 회사 근처에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직장어린이집을 선택했는데요.

 

직장어린이집의 장점이라면 가끔 야근이나 회식이 있을 때

부담이 덜한 부분이 있고 직장어린이집이라서 직장인들의

피드백을 많이 반영해 주시는 부분이 장점 같습니다.

 

회사의 육아 정책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시간, 교육지도시간, 가독돌봄휴가 등

여러 가지 정책 덕분에 아이 키우는 부담을 덜고 있습니다.

또,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시간지참제도를 사용해 1, 2시간 정도

출근 시간을 지연할 수 있는 제도 또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는 아이는 물론 사람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이런저런 한계를 느끼며

저도 성격이 부드러워지고 사람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육아는 정답이 없고 늘 미션이 닥쳐오잖아요.

너무 성급해 하지 말고 마라톤처럼 시간은 흘러갑니다.

아이들은 우리 걱정보다도 더 잘 자라니까 지금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엄마·아빠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선우야, 학교 입학한지 얼마 안 되고 떨리고 힘들 텐데

힘내고, 정우야, 입학 축하해 파이팅. 엄마가 응원해~!"

 

 

 

 

 

 

 

마지막으로 공단 직원 스스로 행복해야

서울시민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모토로

직원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인사노무처 복지후생팀을

대표해 임혜진 선임님께 공단의 육아 관련 정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인사노무처 임혜진 선임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복지후생팀에서 유연근무제도를

담당하는 임혜진 선임입니다.

현재 공단은 직원분들의 출산이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입니다.

 

육아휴직제도는 최대 3년까지, 분할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 법령으로는 1년 6개월까지로 되어 있지만

저희 공단은 최대 3년까지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제도이고요.

 

육아시간은 만 5세 이하 자녀에게 하루 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24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지도시간은 만 6세부터 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24개월 범위에서 하루 2시간 역시 사용 가능합니다.

 

가족돌봄휴가는 미성년이나 장애인 자녀가 있는 경우

가족돌봄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 한해

연간 2~3일의 휴가를 사용가능합니다.

 

육아시간의 경우 2024년에 256명, 남성 211명의 비율로

80%의 남성 직원이 사용했습니다. 점점 남성 직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작년 9월부터 시행된 교육지도 시간의 경우에도

현재 총 87명 중에 남성 직원 71명이 사용하는 등

남성 직원의 비중이 더 높은 편입니다.

 

이는 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회사 전반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이고 전폭적인 지지가 있기에 점차

이런 추세가 늘어난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2025년에는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출산 지원금 첫째 3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까지

지원금이 늘어났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또한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나게 됩니다. 사용 방식 또한

출산 이후 최대 120일 이내 최대 3회까지

분할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실제 통계를 내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다양한 제도를 토대로 공단 직원들의 출산율 또한

긍정적으로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도 공단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후생팀이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시설공단 누비어린이집에서

공단 직원 자녀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살펴보면서

누비어린이집 원장선생님과 선생님의 인터뷰,

밝고 건강한 모습의 어린이들을 보면서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를 더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직장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등원시키시는

직원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직장어린이집을 선택한

이유는 물론 육아에 대한 속내를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저 또한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함께한 시간이라 더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이 저출산 시대에서도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적극 지원하는

복지정책이 잘 이어져 가고 육아하는

아빠와 엄마가 아이 키우기 좋은

회사로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시공스토리에 참여해 주신 부모님들을

위해 작은 선물로 즉석 사진을 전달해 드렸는데요.

빠르게 지나가는 육아라는 시간 속에서

가족이라는 의미를 기억하고 이날을 함께 추억할 만한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빠랑 함께 출근하는 어린이와 라떼파파를

더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2025 서시공스토리는 다음 이야기에도 흥미로운 이야기,

재미와 감동을 안고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다음 이야기를 또 기대해 주세요.

 

 

 

 

 

 

 

 

 

 

 

 

 

 

 

 

 

 

 

 

 

 

 

 

 

 

 

 

 

 

 

 

글,사진,AI = 최우영

영상 = 정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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