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남역 타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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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지하도상가 | 작성자 | 신OO |
답변관련 | 메일답변,전화답변 | 공개(Y/N) | |
내용 |
안녕하세요, 출퇴근 길 강남역을 많이 지나다니는 시민으로서 문의 드립니다.
지하 강남역을 돌아다니다보면, 규칙적으로 타일이 원형으로 깨진듯한 흔적들이 있곤 합니다.(타일 밑의 기둥이 바닥을 뚫고 나오려는 듯한) 21년 작성된 민원글에는, 안전 문제가 없으며 철근이 팽창했기 때문이고, 타일은 교체가 될 예정인 것으로 적혀 있으나, 아직도 바닥에 자국들이 나 있어서 하기의 내용들 문의 드립니다. 1. 타일 깨진 자국의 원인이 무엇인지? 2. 안전문제가 없는것이 맞는지? 안전 문제가 없다면, 어떤 검사를 통해 내린 어떤 결론인지 ? 3. 문제가 발견되면 진행되는 프로세스는 무엇인지? 4. 21년 민원 글 이후로 교체가 진행된 것임에도 또 깨진 것인지? 그렇다면 예방이 불가한지? 감사합니다. |
제목 | [RE]강남역 타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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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상가운영처 | 처리담당자 | 이지수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2.11.01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강남역 지하도상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시민님께 지하도상가 바닥균열로 인한 불편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리며, 시민님께서 의견주신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강남역 지하도상가 바닥재는 인조대리석으로, 균열과 배부름 현상은 지하구조물 내 습기와 대규모 이용객으로 인한 반복충격 등이 주원인이며 이것은 인조대리석 자체의 문제(흡습)로 구조적 안전성과는 무관합니다. 강남역 지하도상가는 3년 주기로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정밀점검과 지속적인 보수를 실시하여 구조적 안전을 확보하고 있으며, 바닥재 교체공사 시에도 하부 구조체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균열 등에 의해 바닥이 미관상 좋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를 개선코자 ’21년부터 연차적으로 부분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체된 타일은 다시 깨지는 등의 문제는 없습니다. 올해도 상반기에 부분 교체를 완료하였으며, 보수예산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잔여 부분에 대해 ’23년 상반기 등 연차적으로 보수 예정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만일의 시민 통행 안전에 문제가 있는 손상정도가 심한 바닥재에 대해서는 즉시 교체하고 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님께서 보내주신 의견에 감사드리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도상가를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상가운영처 시설팀(☎02-2290-7294)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11.01. 서울시설공단 상가운영처장 박 효 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