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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8일 21:20분에 청혼한 김명중 입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프로포즈를 마쳤습니다. ^^
여자친구가 펑펑 울었네요 ㅎㅎ 평생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눈치 못채도록 연기해주신 관리자님 연기자 하셔도 되겠어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청혼할 커플들을 위해 수고 많이 해주시고요
저희 사진 메일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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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김명중 님^^
멋진 청혼이 되신 것 같아 저희도 너무나 흐뭇합니다.
두 분의 사랑하시는 모습에 저희 청혼의 벽 식구들도
그만... 눈물을 흘릴 뻔(?) 했으나 이내 저희의 임무를 위해 좌중하고
진행하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축하드리구요
홈페이지에 사진 업데이트 되면 유선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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