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월 5일에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한 하성열이라고 합니다.
매일 출근하는 길에 아침에 나눠주는 무료신문에서 청혼의 벽 기사를 보고 이곳에서
청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을 해서 청혼을 했습니다.
거창하게 하기 보다는 좋은 추억하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이곳에서 청혼을 하니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 하더군요...ㅋㅋㅋ
스크린에 내가 힘들여 만든(사실 힘들지는 않았어요...^^)동영상이 나오고, 그걸
여자친구와 둘이서 보는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에요...^^
여지친구도 너무 좋아하고...
사실 야외에서 청혼을 한다는게 쉬운일만은 아닌데...
이렇게 좋은 장소가 있으니 서울은 참 살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저역시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동판에 사랑의 메세지까지 남겨주신다니 평생 기억에 남는 둘의 소중한
장소가 될것 같습니다...^^
하나 아쉬웠던것은 워터 스크린에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ㅋㅋㅋ
그리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청혼을 할때 친구들이 다들 먼곳에 사는 관꼐로 못오게 된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실 좀 썰렁했어요...^^
그래두 둘이 너무 좋았으니까 이문제는 그걸루 패스~~~^^
아무튼 소중한 추억만들어주신 청계천 청혼의 벽 담당자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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