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 이만수 감독님과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40여 명의 선수단이 서울시설공단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투어가 있기 전! 공단과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는데요~

공단은 지난 2015년 6월 1일부터 9일까지 공단 제1기 한울 해외봉사단 15명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J브라더스’ 야구센터 건립 기술봉사를 시행하였습니다. 라오스 현지 야구팀 선수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친선경기를 통해 두터운 우정을 쌓고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로 지속해서 연락하며 교류를 이어오던 중,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아 경기대회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공단에 초청하여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투어는 2015년에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던 봉사대장님과 대원분들께서 사전준비도 함께 해주시고, 오늘 투어까지 동행해주셨는데요~

라오스 선수들은 도착하자마자 어색함도 잠시, 저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봉사대원은 오랜만에 만난 라오스 선수들과 눈을 맞추며 안부를 묻는 등 오랜만에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먼저 청사 20층으로 이동하여 서울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였고,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 후 청계천을 따라 걸으며 청계광장을 관람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버스로 이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를 체험한 후,

고척돔 경기장을 방문하여 KBO 리그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투어 다음날에는 공단 야구 동호회와 친선 게임도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공단을 방문한 라오스 선수팀에게 기념품과 작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선수들이 모두 감사하다며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시설물 견학을 하면서 라오스 선수단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번 투어를 함께해주었던 봉사대원들 역시,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을 보게 되어 행복했다는 후기를 전했습니다.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한국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의 활약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