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 3월 28일에 청혼한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결혼 기념일을 보냈습니다. 아내와 이야기하는 도중 청혼의 벽에서
제가 청혼 한 이야기를 꺼내더군요...(역시 청혼은 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때야 참! 청혼의 벽 사이트에 방문도 못하고 후기도 안 남겼는데...ㅜㅜ
그래서 설래이는 맘으로 사진도 보고 후기도 남겨봅니다
그때 영상, 음향 작업 해주신 스텝분과 사직 찍어주신 분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싸인이 잘 맞지 않아서 웃기 돌발상황이 났지만,, 눈치 없는(?) 아내 덕에 무사히 넘어갔죠^^
아내가 행복해하고 감동 받은 모습을 보니 저도 맘이 찡~해지더라고요.
이쁜 조명과, 써프리이즈 한 하트 분수도...호막 마차도..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청혼 후 친구들에게 청혼의 벽이 프로포즈하는데 짱이라고 소개까지하고 다닙니다.
(바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좋은 추억,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어 주셔서 다시한번 스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4월 이지만 아직 밤,낮 기온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사진첩에서 사진 다운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되지더라고요^^;
메일로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