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영민♥이선영 커플의 이선영 입니다~
프로포즈 받고 돌아오는 길에 오빠가 꼭 후기 쓰라고 했는데
제가 잊어버리고 있다가 지금 쓰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오빠가 쓰고 갔네요..
이렇게 오빠가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니..
결혼 며칠 앞두고도 두려움이 생기려다가도 사라집니다.. ㅋㅋ
낮에는 따뜻하더니 밤에 날씨가 추워져서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하셨을 스텝분들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이벤트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 같은 연예인들이나 남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가 그 주인공이 되어보니..
세상이 갑자기 조용해지고 저와 제 주변 사람들만 있는 것 같은..
그 기분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절~대 모를.. 설명이 안되는 기분인 것 같아요..
더 많은 커플들이 제가 느꼈던 그 감동을 느꼈으면 ..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듯한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
캐리커쳐는 집들이 때 가장 주목받는 품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
나의 인생 한 페이지에 이런 추억을 담을 수 있게 해준 오빠에게 고맙고..
이 행복은 살면서 오빠도 느끼도록 해주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ㅋㅋㅋ
사랑하세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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