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결혼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준비한 김기면 입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고생 하신 청계천 청혼의벽 관계자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월 14일 아기 돌 잔치로 인해 후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청혼의 벽 도움으로 우리 부부는 더욱더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 개인 홈피에 그때 그 영상과 사진을 올렸는데.. 주변분들이 대단하다고 부럽다고
많은 이야기를 해 주시네요..
청혼하던 그날.. 너무 정신이 없어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도 못하고...
따듯한 음료수라도 드려야 하는데... 하며 후회 했습니다..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 청혼의 벽을 찾을때는 음료수라도 갖고 가야 겠어요..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멋진 이벤트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청혼의 벽.. 꼭 신청하세요...
작은 용기만 있다면 잊지 못한 추억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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