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19일 20시 40분에 프로포즈 신청했던 임재균입니다.
우선 감사의 인사말씀부터 드립니다.
저희는 올해 3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청혼신청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청혼이 아닌 생일축하를 신청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와 시간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진행내내 와이프가 쑥쓰러워 하면서도 내심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물론 저도 편지 낭독할때는 주변 시선때문에 조금은 쑥쓰러웠지만..그래도 끝까지 무사히 낭독을 했네요;;;
저희가 동영상 촬영을 희망했었는데, 스탭분이 진행하시느라, 사진찍어주시느라, 저희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해주시느라...
많이 고생하셨을겁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부에게 이번 이벤트는 절대 잊지 못할 거 같네요.
수고하셨고요.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이벤트로 다시 뵈었으면 하네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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