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삼일 앞두고 준비한 프로포즈.
저희 둘과 도와준 후배들게 있어 청계천 청혼의벽에서의 기억은 오래도록 남을 것같습니다.
준비해오신 카메라가 얼 정도로 너무나도 추웠던 날씨속에서의 동영상, 청혼가, 청혼, 폭죽....
너무나도 추웠던 날씨가 우리의 기억을 더 짙게 할 것 같습니다.
행사 전반에 걸쳐 신경써주셨던 차재훈님, 그리고 진행을 도와주신 님(죄송해 성함을 몰라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후배들아 너무 고마워. 우리에게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순간을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후담이지만 날씨때문에 저의 예비신부가 흘렸던 눈물이 중간에 얼었다고하네요.ㅋㅋ
프로포즈이후 근처 허름한 중국집(프로포즈 이후 어울리지 않는...ㅋㅋ)에서 후배들과의 식사도 너무 즐거웠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