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1.09.07일날 프로포즈 했던 이춘수입니다. 후기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지금 올리게 되네요~ㅎㅎ
결혼하기 한달전쯤 신혼집 대출때문에 혼인신고를 먼저하게 됐는데 그 때 여자친구(지금의 와이프)가 말하더군요..프로포즈 안 할거냐고 이제 한다해도 감동도 없을거라고...그 말을 듣고 제가 참 한심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감동적인 프로포즈가 뭐 없을까 알아보다가 청혼의벽을 알게됐고 신청을 했죠.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하는 프로포즈라 걱정 많이 했는데 청혼의벽 관계자분들의 진행과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여자친구 감동받고 펑펑 울었죠 ㅎㅎ
정말 이렇게 감동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ㅎㅎ 정말 잘 했다 싶었죠...ㅎㅎ
여자들 대부분 공개프로포즈 좋아하잖아요..거기에 청혼의벽 관계자분들이 도와주시니깐 부담없고 사진까지 다 찍어주시니깐 프로포즈순간을 평생 간직할 수 있고요..거기에 비용이 들지 않으니 정말 최고죠~
프로포즈로 고민하시는 분들 청혼의 벽 강추합니다.
청혼의 벽때문에 지금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네요~ㅎㅎ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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