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19일 6시40분 타임 청혼한 이용출이라고 합니다.
정각 6시40분에 시작하기로 하고 거의 근처에 다왔는데, 20분 딜레이 되는바람에
여친한테 둘러대느라 정신없었습니다. 마침 친구들도 근처에 와있다가 걸리는 바람에
100%의 성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친구가 저의 프로포즈에 감동 받고 흔쾌히 결혼에
허락해주었습니다.
정말 청혼의 벽 같은 일반인들이 시간만 내면 쉽게 요청해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에 관련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담당자분 혼자서 준비하고 이것저것 다 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조 인원들이 필요 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튼 혼자서 고생하신 담당자 분께 박수를 보내고 싶고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으로 더 큰 감동을 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그날 찍은 사진 송부해주셨으면 합니다.
더욱더 많은 커플들이 청혼의 벽을 이용하여 좋은 사랑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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