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에 생각지도 못한 감동의 프로포즈를 받았던 신부입니다~^^
5월1일에 식을 올리고 환상적인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오늘은 혼인신고를 하고 집에 들어와서 쉬고 있습니다~이제 진짜 부부입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보냈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니~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잊지못할 순간을 떠올리자면 영원한 사랑이 되어달라는 마음의 표현을 들은 프로포즈겠지요~ ^.^
결혼에 대한 기대와 설렘에 마냥 신이나고 좋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제 생각과는 다르게 고민과 선택이 반복되었고 그로인해 피로감과 예민함이 극에 달해가고 있을 때였던지라 갑작스런 이벤트에 미안하기도 감사하기도해 감동이 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해준 사랑스러운 신랑에게도~
아주 짜임새있는 이벤트를 준비해주시고 진행해주시는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이곳을 찾게 되실 많은 연인들과 가족분들에게
항상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 생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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