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2월 12일 이벤트 진행해주신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날따라 날씨도 무지무지 추워서 진행하시는데 힘드셨을텐데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
려요... ^^;
사실 전 청계천에 이런 장소가 있는지 꿈에도 모르고 있었는데...
제 친구와 여친이 짜고(?) 청계천에서 가수가 와서 공연한다고 절 이끌고 가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너무 낭만적이고 드라마에서 보던 그런 프로포즈 이벤트를 받게되서
너무 감동받았고, 이걸 나 몰래 준비한 여친한데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사실 11일이 제 30번째 생일이었는데, 30년 동안 받은 선물 중 가장 값지진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날 이벤트중에 사랑한단말을 제대로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 후기를 통해서 다시한번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싶고, 그날 그 벽에 걸어놓은
자물쇠처럼 저희 결혼하고도 꼭 함께하며 잘 살께요...가끔 청계천에 놀러가서
확인도 할거구요...ㅋ
암튼 그날 도와주신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릴께요...
끝으로...아래 글남긴 우리 진희...."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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