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들의 도움으로 10월 14일 프로포즈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공사가 지연되어서 시범 운영기간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엄청 떨렸습니다.
그래도 여자 친구가 영상 나오고 감동의 눈물을 흘릴 때는 용기 내어 프로포즈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포즈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많이 고민하고, 자료를 찾다 보니까 청혼의 벽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여자 친구한테 뜻깊은 선물을 준 것 같습니다.
이제는 모든 관문을 마치고, 10월 24일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
결혼식 때는 더 떨리겠지만, 청혼의 벽 도움으로 결혼식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다른 분들도 멋진 프로포즈 계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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