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효 님
안녕하세요^^
청혼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9월 18일이 기억에 남네요. 그날 두 분은 광교에서 두물다리까기 걸어오셨지요..
제가 기다리면서 언제 오시려나 했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셨지요..
청혼의 벽이 두 분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사랑의 힘이 되셨다니 저 역시 너무 기쁩
니다. 권태효 님 말씀처럼 서울이 조금은 차갑고 삭막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둘러
보면 아름다운 곳들이 많은 것 같아요..청혼의 벽 장소인 두물다리도 그 중에 하나지요^^
VJ특공대 촬영을 하셨는 데 방송에 안나와서 조금 서운하셨지요? 보니까 촬영을
하고도 방송에 안나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날 촬영을 하셨던 PD님이 말씀하신
것처럼요..
하지만 두 분 가슴 속에 설레이는 추억으로 남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두 분 예쁜 사랑 하시고요..
나중에 청혼의 벽에 다시 한번 들리셔서 소중한 추억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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