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마침내 봄이 왔습니다~

그동안 찌뿌둥했던 몸, 시원하게 기지개 켜고 청계천 봄맞이 청계천 산책 한번 어떠세요?

지금 청계천은 봄기운 물씬~ 예쁜 봄꽃으로 가득하답니다^^

 청계천을 가득 수놓은 예쁜 꽃들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대표 봄꽃~ 노란 개나리가 가득가득~

개나리에 질 수 없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놓아드리는 그 꽃!

진달래도 수줍게 고개를 들고 있어요~

메추리 아니죠~ 원추리입니다!

약간 생소할 수도 있는 이 식물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는데요~

파릇파릇 귀여운 원추리 역시 청계천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벚꽃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 이 꽃은?

바로 매화입니다~^^

매화는 다른 나무보다 꽃이 일찍 피어 '봄을 알리는 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진홍빛의 홍매화도 정말 예쁘죠?

 이상 꽃내음 가득한 청계천의 봄풍경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사진으로 보시는 건 새발의 피!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만큼 이번 주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청계천으로 봄나들이 오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