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결혼을 한달여 앞두고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한 이정숙입니다.
결혼준비로 바빠서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그날 너무 감사했어요.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는 했지만 하고나서
준비가 너무 미흡했던거 같아 조금 아쉬움이 나더라구요.
이것저것 준비를 좀 해갈걸..하구요
그래두 청혼의벽 도움주신분들 덕택에 무사히 끝난거 같아요. 저혼자 이런 이벤트는
꿈도 못 꿨을거예요.남자친구가 경상도 남자라 앞에선 당황하는것 말곤 티도 안내더니
자물쇠 달고 사진까지 다 찍고 돌아서더니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던걸 억지로 참았다면서요.
프로포즈 덕택에 힘받아서 결혼준비 더 즐겁게 했어요~
이번주 토요일이 결혼식인데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거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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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숙님 ^^
먼저 잊지않고 저희 청혼의 벽에 후기를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준비 많이 하셨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그래도 어떤 큰 선물보다 진심이 담겼다면 그 무엇보다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결혼을 하셨겠네요^^..
앞으로 두 분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길 빌겠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청혼의 벽이 두분께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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