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준비도 못하고 허겁지겁 달려간 두물다리에서 진행자 분들께서 차분히
맞아주시고 이것저것 도와주셔서 가뿐히 청혼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영상도 잘나왔고 너무 떨린 나머지 저의 고백멘트만 잘 안나온 것 같네요..ㅎㅎ
마지막에 담당자님 께서 직접 기타연주하며 노래도 불러주셔서 더욱더 기쁘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도 무척 좋아했구요~^^;;;
저도 나름 만족스럽게 프로포즈한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곧 좋은 소식으로 다시 연락드릴께요~
김경복님 또 같이 진행해 주신 분도 (죄송해요 이름도 못 여쭤봤네여-.-)
정말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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