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따봉이에요^*^ | |||
---|---|---|---|
작성자 | 관** | 조회수 | 839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1/09/06 15:24 | ||
안녕하십니까 지난9/3일 21:00 청혼했던 장대호입니다정말 예신 눈치 못채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시간을 끌다가 20:55분에 현장에 도착했지요 도착하자마자 스텝분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위치를 확인시킨 뒤에 바로 진행자분을 만났어요. 잘생긴 진행자분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었을 때 놀라는 여자친구를 보며, \\&39#이제 성공이다\\&39#라는 필을 받았어요. 동영상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사랑하는 예신을 보며 저또한 마음이 술렁거렸어요 동영상이 끝난 후 이어지는 프로포즈송을 부르며 무언가 액션을 취해야하는데 가사 까먹을까봐 눈감고 노래를 했지요 그런데 후렴부분부터 맑고 고운 꾀꼬리같은 울예신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울예신은 성악가거든요ㅋㅋㅋ 노래가 끝난뒤 이어지는 프로포즈멘트 그리고 자물쇠신 그리고 동판까지 진행자분의 부드럽고 또한 이에 걸맞게 조율해주신 음향엔지니어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포즈를 준비하면서 일하랴~결혼준비하랴~많이 힘들었지만,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포즈를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굳은 각오와 의지가 더욱 생기고,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었어요. 청혼을 하려는 모든 남성분들이 이런 멋진 서비스를 잘 활용한다면 최고의 남자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수고하신 진행자분과 음향엔지니어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