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2일 금요일 20시에 청혼의 벽 이벤트에 참석했던 주기종입니다~
결혼날짜를 잡은 후 프로포즈를 하겠다는 예비신부에게 한 약속을,,,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PD님과 스탭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날,,,잠깐의 에피소드를 소개해 드리면,,,
PD님의 청혼의 벽으로 여친과 함께 오라는 연락없이,,,
시간이 되어 7시55분에 손을 잡고 청혼의 벽 징검다리를 건넜을때,,,
스탭님의 기계 고장으로 잠시만 기다려 달라는 말씀~~
순간 급 당황했고,,,여친에게는 오늘 100일 기념으로 청계천에서 짜장면 시켜먹는,,,
이색적인 음식을 먹는거라,,, 대충 둘러대며 속였습니다~~
다행이 여친이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청계천에서 짜장면 먹으면 맛있겠다라고 생각했었답니다
그런 후 갑작스런 영상과 사연 이벤트를 진행할때,,,
여친은 어딘가에 숨고 싶었지만,,,스탭님의 편안한 진행 덕분으로,,,
이내,,,안정이 되고,,,청계천을 찾은 많은 시민분들에게,,,,
축복받는 포로포즈를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값지고, 좋은추억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벤트가 끝나고,,,PD님께는 고마움을 전해드리지 못했는데,,,
이 자리에서 정중히 감사함을 전하고자 합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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