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답사가서 남들이 하는것을 봤을때 정말 너무 부끄러울것 같아서 취소할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래도 큰 용기를 갖고 진행자 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서 하지 못했던 말들을
그 시간을 빌어서 하게 되니 저도 모르게 울컥 하더라구요.
음향도 조명도 진행도 너무 신경써주셔서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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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틀전에 미리 답사까지 오셔서 세심하게 준비를 해주 셨죠^^
남자친구분에게 해주시는 청혼이셨는데^^..
남자친구분이 너무너무 감동을 많이 받으신것 같아서
저희도 울컥했답니다^^;;
앞으로도 두분 편지내용만큼 영원히 행복하시구요~
청혼의 벽이 두분께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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