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5일 목요일 저녁 9시
청계천 청혼의 벽에서 프로포즈 받았습니다.
3개월동안 준비하느라 맘고생 많이했을 오빠를 생각하니...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이제 편안하게 다리 쭉펴고 자요 오빠... ^^
이벤트 잘 진행될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혼의 벽 관계자 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
함께 해준 오빠 친구분들, 우리 가족분들...
바쁜실텐데 직접 와서 축하해 주셔서 또한번 감동받았어요. 흑흑
항상 옆에서 도와주는 우리 수희 고맙당.
저희 정말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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