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사람들] 총무처 고영곤 주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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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마케팅실 | 조회수 | 3905 |
등록 부서 | 홍보마케팅실 | ||
등록일 | 2019/10/21 14:58 | ||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단 직원분들을 만나 동행취재하며 기록하는 이미지캠페인, 현장의 사람들. 생생한 직원들의 업무현장을 사진으로 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총무처에서 적극 추천해주신 고영곤 주임님을 만났습니다.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익숙한 풍경. 서울시설공단 본사가 위치한 마장동 로비에서 오늘의 주인공 고영곤 주임님을 만났습니다. 미리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하지 않고도 주간 근무당번이셔서 로비에서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반가운 얼굴로 먼저 인사해주십니다. 고영곤 주임님은 현재 총무처 소속 보안담당으로 본사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공단의 얼굴입니다. <현장의 사람들> 이번달의 주인공이 되신게 쑥스러우시다며 웃으시는 주임님.
고영곤 주임님은 오전부터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을 정도로 분주합니다. 곳곳에서 걸려오는 전화와 방문객, 시도때도 없이 주차하는 차량들. 틈틈이 지켜봐야 하는 폐쇄회로 카메라. 우리가 늘 스쳐가는 1층 로비의 풍경은 고요한듯 하지만 늘상 바쁜 업무들로 가득합니다.
바쁘게 출근인파가 지나고서 오전 순찰시간. 전 층을 순찰하는 주임님과 함께 청사를 함께 돌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입사한지 8년, 주야비휴로 근무를 하고있지만 밤새 깨어있다보니 수면리듬을 관리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민원인들과 마주치는 돌발상황들, 잦은 주차문제로 늘 근무중에는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다는 주임님. 서울 여러 인프라들을 운영하고 있는 공단 본사에서 하루에도 수많은 민원인과 직원들, 공사업체와 마주쳐야하는 보안업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청사를 순찰하고 있는 새벽 1시, 지금 군대에 입대한 아들이 밤중에 훈련소에서 잠은 잘 자고 있을지 걱정된다는 고영곤 주임님은 시간날때마다 체력이 떨어지지 않기위해 휴일에는 꼭 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기위해 힘쓴다고 합니다.
모두가 퇴근한 야간에도 밤새 공단청사를 지키는 사람들. 가끔씩 야간에도 생기는 돌발상황들을 대처해야 하기에 청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영곤 주임과 직원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총무처 직원들. 이들이 있기에 우리가 서울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청사에서의 근무가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총무처 직원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사진, 인터뷰정리 : 최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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