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8일 마지막 time(9:20)에 청혼 이벤트 진행했던 유석종 입니다.
그날 늦은 시간까지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날씨가 꽤 추웠는데~~
중간에 여친이 눈치챌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했어요~
진행자분과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면서 여친을 강제로 종로 카페에서 끌고 나가
차에 시동을 거는 순간 진행자분의 문자!!
[15분만 늦게 와주세요~~~]
ㅜㅠ
중간에 차 세우고 시간 때우느라 힘들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마지막 순간까지 깔끔하게 진행해 주신 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 전합니다.
여친 완전 감동 받아서 지금 친구들하고 가족한테 여기저기
자랑중입니다~~ ^^
이글 보시는 다른 분들도 용기내 보아 신청해 보세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기억될 것 입니다.
몇 년이 지나더라도 그 때의 순간을 떠올리며 미소 짓게 될 것 같네요~~
저의 여친과 저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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