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4월 23일 마지막 프로포즈를 했던 서경하입니다..
먼저 준비하며 진행하며 많은 추억을 남기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떨리는 맘으로 청혼 장소로 가는길..
여자친구가 눈치 채지는 않을까 정말 조마조마 했답니다.
막상 프로포즈가 진행되던 순간..
자신있던 제 자신과 달리 무대에서 마이크를 받아드니
정말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머리속이 백지장처럼 뿌옇게 변하고
노래도 어떻게 했던지.. 하하하..^^
그날 영상에 나왔던 사진들을(3년치의 추억들) 제가 다 날려버려
여자친구분께 들들 볶이다가 간신히 복구해서 영상을 만들었던거라
더더욱 감동 받았다고 하네요~
프로포즈 끝나고 바로 다녀온 1000일 기념 부산여행도
청혼의 벽의 프로포즈 덕에 더더욱 행복하게 다녀왔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 분이 혈안이 되서 자랑하시느라 바쁘시네요.. 으흐흐)
다시한번 이런 기회를 주신 청혼의벽 관계자 여러분들꼐 감사드리며
이상 정신없는 후기 마칠께요..^^
참 사진이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있어요,, 부탁드리며..
저희 동판도 잘 걸어 주신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