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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일] 창립32주년 기념 사회공헌데이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 3탄
작성자 서울이야기꾼 조회수 4669
등록 부서 홍보마케팅실
등록일 2015/09/09 15:15

 

열정과 꼼꼼함으로 승부한다! 도로환경처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 후기 전해드려요~

 

다른 부서와 달리 9월 2일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도로환경처 식구들 마포구 홍익로 2길로 아침부터 서둘러 나섰는데요.

아침부터 꾸물대던 날씨는 결국 오후에 비를 뿌리고 말았어요. 그래도 봉사는 멈출 수 없겠죠.

 

건물을 처음 지었을 때 이후 도배는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그 만큼 더 꼼꼼하고 새 느낌 나도록 도배를 해드리고 싶어졌는데요.

그 열정 도배를 위해 온 몸을 날린 모습에서 느껴지시나요^^ 흡사 날으는 슈퍼맨 같죠?

 

냉장고 위로 올라가 벽지를 뜯어내는 모습

 

도배 작업 동안 밖으로 나온 가구들을 꼼꼼하기 닦았는데요.

도로환경처 직원들 도로의 환경을 책임지는 만큼 꼼꼼한 청소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죠!

어르신도 이렇게 꼼꼼한 일꾼들은 처음이라며 칭찬 또 칭찬이 끊이지 않으셨다는 후문.

 

가구들을 닦는 모습

 

낡은 도배지를 걷어내고 가구들을 닦다 보니 점점 환해지고 깨끗해지는 모습에 신이 나서 쉴 새 없이 일하게 되었는데요.

도배 작업 후에는 어르신 혼자 교체하기 어려운 전등과 전선 등을 점검하고 안전하게 설치해드리고 싱크대 청소, 안방 유리창 등 전체적인 청소를 진행했어요!

 

전등과 전선을 가는 모습

 

 

전문가의 눈빛과 손길이 느껴지시나요?

 

센스 만점 직원이 챙겨온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시트지로 싱크대 옆 공간도 분위기 업! 해보았답니다.

 

주방을 청소하고 스티커를 부착한 모습

 

어느 덧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마치고 나니 저녁 6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랐는데요.

싹 달라진 집안 모습을 보니 하루가 너무 값지게 여겨집니다. 

하는 동안은 더위에 습한 날씨에 힘이 들기도 했지만 모두들 입을 모아 다음에 또 함께 하자는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늘 함께 업무를 하는 동료들이지만 또 이렇게 새로운 곳에서 무언가를 함께 이룬 경험은 또 다른 새로운 감정을 주는 것 같아요!

정말 기분 좋은, 뿌듯한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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