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고민햇던 프로포즈를 어제 청혼의 벽에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너무나도 친철하게 진행해주시던 관계자 분들 때문에 더 잘 할수 있엇습니다.
노래할때 아니나 다를까 갈라지는 목솔리 때문에 잠시 당황했지만..
그래도 준비했던 것들을 잘 해냈던것 같아요.
사실 저도 어제가 두물다리에 간것이 처음이였습니다.
방송매체로만 봐오던 그곳에 어제 처음 섯느데.. 너무 아름답고 잘되어 있더라구요.
여자친구도 너무나 기억에 남는 시간이였다구 말하더라구요.
다만 비가오고난 뒤의 겨울저녁 이라 그런지 인적은 좀 드물었습니다.
다행이 친구들이 축하를 해주어서 그리 휭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나 그곳에서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은 많은 들러리분들을 데리고 오시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날씨에도 준비를 도와주신 관계자 두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사진도 잘 찍어 주시고..
일주일 후에 사진 업데이트 된다는데.. 기대되네요ㅎ 나머지 사진도 메일로 보내주실꺼죠? 부탁드릴꼐요.
암튼 이곳에서 프로포즈를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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