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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곳에 도움을 요청했을때 심사통과가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어떻게 그곳에 데리고 갈까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전부터 이날은 동대문에서 커플옷을 장만하기로 말을 맞추어 놓앗습니다.ㅋㅋ
(사전작업)
그리고 청혼의 벽근처에 또리만화-청계천판자촌 이라는 곳을 함가보자고 청계천을 걸으면서 천천히 올생각이었습니다.
잘진행이되고, 시간이 흘렀는데 여자친구가 필요한 물건을 사겠다고 돌아다니는 것입니다.(돌발상황이조..ㅋ)
시간은 가고 청혼의벽 스태프님하고 약속은 되어있고, 얼렁가야 되는돼...
고집을 피웠습니다. 또리만화방을 가보고싶다고 괜찮은 곳이라고, 오랜만에 왔으니 왔을때 갈꺼라고...ㅋㅋㅋ
천천히 걸어간다는 계획은 수정~ 택시를 잡아 청계문화관으로 출발~
두물다리에서 내려 청계천길로 내려갔습니다. 이쁜 조형물들로 여자친구를 현혹시켜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이끌고 간후, 청혼의 벽 스태프님과 접촉..ㅋㅋ
자리를 안내해주시고, 같이 동영상을 보고, 놀라는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눈가가 고였습니다.)
추카해주시는 시민들 앞에서 쑥스럽게 마이크로 청혼의 말을 나누었습니다.ㅋㅋ
진행해 주시는 관계자님의 유도로 사진도 찍고, 자물쇠도 잠그고, 직접 준비해 주신 동판도 주시고,
저희는 동판을 직접가지고 갔습니다.
(결혼하게 될 집 안방에다가 고히 간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혼의 벽을 진행해 주신는 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추카문자도 잘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좋은 추억을 남겨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s : 일련의 과정을 적은 이유는 청혼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저는 이런식으로 했습니다. 라는 사례발표로 생각해주세요.ㅋㅋ
사진이나 동영상은 제 메일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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