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시설관리처 조손가정 방문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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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339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0/10/12 13:53 | ||
지난 추석명절 전인 9월 15일에 조손가정에 다녀왔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3남매가 같이 살고있는데
장녀인 00이는 장래에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할머님께서 편찮으셔서 하루빨리 할머니 병을
고쳐주고 싶다는 군요. 어찌나 기특한지 참 대견스럽습니다. 둘째인 00은 비록 여자이지만 경찰이
되고 싶어합니다. 아주 씩씩한 소녀이지요. 막내인 00이는 아직은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기 좋아하는
남자아이랍니다.
아이들 모두가 착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너무나도 티없이 자라고 있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도 이런 모습으로만 자라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너무 간절합니다.
지난 추석에 우리가 들고간 자그마한 선물들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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