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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 정말 정말 보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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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 등록일 | 200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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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 어머님, 보고 싶은 어머님. 저는 어머님이랑 가장 짧은 시간을 같이 한 며느리입니다. 그래서 더 아쉽고, 더 보고 싶습니다. 결혼하고 8년, 아직은 어설픈 며느리 역할을 왜 좀 더 보시지 않으시고 돌아가셨습니까? 어머님, 저는 지금껏 배운 그 어떤 교훈보다도 더 진실한 교훈을 어머님께 배웠습니다. 진실로 믿으라, 밝게 긍정적으로 살아라… 저는 누군가 물으면 존경하는 사람이 어머님이라 말할 것입니다. 어머님의 삶 자체가 살아있는 성인이었습니다. 어머님의 뜻을 항상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어머님, 정말 정말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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