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늘 지나고나서 후회하며 사는 것이 사람인가 봅니다. | |
|---|---|
| 작성자 | 선** |
| 등록일 | 2000.02.01 |
|
늘 지나고나서 후회하며 사는 것이 사람인가 봅니다. 멋진 슈트를 볼 때면 아빠 생신 때 저걸 사드릴 걸… 하고, 맛있는 걸 먹을 때면 아빠랑 여기 한 번 올 걸… 하고, 재밌는 영화를 볼 때면 아빠 손잡고 극장 한 번 와볼 걸… 하고, 이젠 더 이상 오지않는 아빠의 전화를 기다리면서는 진작에 내가 더 자주 전화를 드릴 걸… 그렇게 후회를 하곤 합니다. 하나 둘 쌓여가는 후회가 어느덧 아주 많아져버렸습니다. 이젠 더 많은 후회를 하기 전에 아빠께 못다 드린 사랑, 정성… 그 많은 것들을 엄마께 드릴께요. 편히 쉬세요. |
|
서울시립승화원 : 1027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TEL : 031)960-0236~7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