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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상세내용. 제목, 민원분야, 작성자, 답변관련여부, 공개/비공개, 내용, 첨부파일
제목 고척스카이돔 정당한 대관 권리 침해, 시설공단 직원의 직무 권한 남용 및 상습적 관리 소홀에 대한 진상조사 및 시정 촉구
민원분야 돔경기장 작성자 심OO
답변관련 해당없음 공개(Y/N)
내용 1. 민원 취지
본 민원인은 고척스카이돔을 위탁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의 ▲정당한 대관 시간 내 조명 강제 소등 및 훈련 방해, ▲공단 직원의 사적 직무 권한 남용(지인 특혜), ▲상습적인 시설 관리 부실 및 갑질 행정을 고발합니다. 고척돔은 본래 목동을 연고로 하던 히어로즈 구단이 서울시의 권유(라고 쓰고 압박이라고 읽어도 무관)와 계약을 통해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임차인과 선수단을 통제의 대상으로 삼고 갑질을 일삼는 공단의 행태를 바로잡고자 신속하고 엄중한 시정 조치를 요구합니다.

2. 구체적 사실 관계 및 문제점
첫째, 경기 종료 후 강제 소등을 통한 선수단 훈련 방해 (2026년 5월 26일 사태)

키움히어로즈 구단은 매 경기일마다 오후 11시까지 경기장을 정당하게 대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일 경기 종료 후 구단은 경기 부진을 만회하고자 단 20분간의 특별 보완 훈련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공단 측은 '수일 전 사전 신청 미이행'을 핑계로 조명을 강제 소등했습니다.

경기 흐름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되는 프로스포츠 현장의 특성을 완전히 무시한 탁상행정일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떠나자마자 조명을 다시 켰다는 정황은 행정 절차가 아닌 '현장 근무자의 빠른 퇴근' 등 편의를 위해 정당한 대관 이용자를 강제로 쫓아낸 명백한 권한 남용입니다. 또한 공단 관계자가 언론을 통해 "선수들이 막무가내로 나왔다"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앞으로도 동일하게 조처하겠다"고 공언한 것은 소비자를 향한 심각한 위압 행위입니다.

둘째, 공단 직원의 사적 이익을 위한 직무 권한 남용 및 보안 구역 무단 출입

일반인은 엄격히 출입이 통제되는 국가대표팀 공식 훈련일에, 공단 직원이 자신의 직무 권한을 남용하여 지인을 덕아웃까지 무단으로 진입시킨 사실이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인의 사적 이익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사인 및 셀카 촬영을 요구하는 등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방해하고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했습니다. 이는 공단의 보안 체계 붕괴와 심각한 직무 유기를 증명하는 사례입니다.

셋째, 상습적인 시설 관리 부실 및 비용 전가 (갑질 행정)
선수 안전 위협 (대형 못 방치): 대형 콘서트 행사가 끝난 후 경기장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경기할 때마다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직접 대형 못을 발견하는 등 극심한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구장 관리 소홀 및 방치: 실내 돔구장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빗물이 새어 양동이로 물을 받아내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으며, 관람석 컵홀더가 파손되어도 전혀 보수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본적인 시설 관리조차 방치하면서 대관료와 관리비는 지속적으로 인상하여 구단과 팬들에게 비용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음향 세팅: 대관을 주도한 홈구장 구단은 1루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3루 구역의 앰프 소리가 지나치게 크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파울볼 안내 방송이나 홈팀 응원 진행 시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 역시 현장 피드백을 철저히 무시하는 독단적 운영의 방증입니다.

3. 요청 사항 및 해결책

현장 책임자 및 직무남용 직원 엄중 문책: 5월 26일 자의적인 판단으로 강제 소등을 감행한 책임자, 그리고 국가대표 훈련장에 지인을 무단 입장시켜 직무를 남용한 직원을 철저히 조사하여 징계 조치해 주십시오.

유연하고 상식적인 대관 가이드라인 확립: 오후 11시라는 정당한 대관 시간 범위 내에서는 구단이 자율적으로 그라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제' 규정을 유연하게 전면 개정해 주십시오.

그라운드 안전 및 시설 보수 대책 수립: 콘서트 직후 그라운드 전수 점검을 의무화하여 못 등의 위험 물질을 완벽히 제거하고, 누수 및 파손 시설물(컵홀더 등)에 대한 즉각적인 보수 계획을 제출해 주십시오. 홈/원정 앰프 음량 밸런스 역시 즉시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식 사과문 게재: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홈구장 구단과 선수단, 그리고 야구팬들을 향해 공단이 저지른 고압적인 '갑질 행정'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사과해 주십시오.

공공시설물은 관리 주체의 편의가 아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이용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본 민원에 대해 서울시설공단의 책임 있는 답변과 신속한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게시글 내용 : 제목, 처리부서, 담당자, 첨부파일, 처리일자, 내용
제목 [RE]고척스카이돔 정당한 대관 권리 침해, 시설공단 직원의 직무 권한 남용 및 상습적 관리 소홀에 대한 진상조사 및 시정 촉구
처리부서 돔경기장운영처 처리담당자 김다울
첨부파일 처리일자 2026.05.28
내용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공단의 고척스카이돔 운영과 관련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립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께서 우려와 의견을 주신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6일의 경우, 키움히어로즈 측의 경기 후 추가 훈련 요청이 당일 21시에 접수되어 관련 규정에 따라 야간 추가 훈련을 허가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항으로서 경기장 안전관리 문제 등의 사유로 당일 훈련은 어렵고 차일 협의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후 구단 측에서 별도 협의 없이 훈련을 진행하였고, 재차 허가되지 않은 사안이라 불가함을 안내하였으나 키움 구단 측에서 미응대하여 불가피하게 그라운드 일부를 소등하였습니다. 당시 그라운드 전체 암전이 아닌 일부 구역 소등으로서 선수 안전 및 이동상의 문제가 없는 정도로 소등하였습니다.
지난해 K-베이스볼 시리즈 중 외부인 출입 허용과 관련하여, 공단 내부 조사 결과 해당 직원의 과실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직원에 대하여 인사규정 상 신분상 조치(경고 처분) 및 부서 차원에서 외부인 동행 시 직원의 관리·감독 의무와 방문자 관리의 철저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당시 발견된 못은 투수마운드 정비(공단·키움 병행) 작업 후, 작업차량 이동 중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일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전면 이물질 제거 작업을 시행하였으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경기 전 자석 청소기를 이용한 이물질 제거 등 그라운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직원 안전관리 교육 실시 및 자재관리 체계를 강화(작업 자재 사용 시 수량 파악 및 남은 자재 수거 수량 재파악 등)하였습니다.
시설 이용 중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경기장 내부 일부 구간(3루 측 1층 부근, 1루 측 응원단상 및 4층)에서 결로 현상 및 배수로 물넘침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돔경기장은 철골구조로 실내·외 온도 및 습도 차이로 인해 일부 철골 부위에서 결로가 발생되어 그 결로수가 내부로 떨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현재 결로가 발생하는 부위 및 폭우 시 배수판에서 물이 흘러넘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붕층 배수판·배수로 증설 공사 등을 진행 중입니다. 해당 공사는 2026.5.22.(월)착수하여 2026.6.10.(수)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결로가 예상보다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냉·난방 및 공기조화설비 가동, 환기 강화 등을 통해 결로 발생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당시 양동이를 비치한 사항은 키움 야구단의 미화원께서 결로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시조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경기장은 그동안 지붕재 간 접합부 마감 보수, 지붕 배수로 방수제 도포, 방수시트재, 추가 배수판 설치 등 지속적인 보수·보강을 추진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시설물 자체의 기능적 결함으로 인한 누수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한 배수 체계는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척스카이돔 경기 중 음향은 홈구단인 키움 히어로즈에서 결정하는 사항으로, 요청하신 내용을 키움 히어로즈에 전달하였습니다. 경기장 전체 음향과 음원단석 음향에 대해서 키움 히어로즈와 협의하여 경기장 음향 상태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습니다.
한편, 일부 언론 등에서 보도된 바와 다르게, 공단 담당자는 키움 선수들에 대하여 ‘막무가내’ 등의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공단에서는 향후 구단의 추가 특별훈련 실시 시 홈구단이 원활하게 경기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키움 히어로즈 측과 긴밀히 소통하여 경기장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선수단의 원활한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님의 요청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대표전화(02-2128-2300)에게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2026. 06. 05.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장 김 진 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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