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12호차 이두형 기사님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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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유정 | 조회수 | 3593 |
등록 부서 | 김유정 | ||
등록일 | 2013/03/29 09:17 | ||
저희 어머니는 거의 10년동안 장애우콜택시를 타고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매주 2번씩 다니시는데 이두형 기사님 칭찬을 계속해서 하시고 맨날 그분 차만 타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실 정도예요
친절함은 물론이고 이야기도 너무나 재밌게 하시고 언제 집에 왔는지도 모르게 즐겁다고 하시더군요. 장애인들 입장도 너무 잘 아셔서 병원 다니시는 길이 너무나 즐거우시대요. 이런 기사님들 정말 칭찬받아 마땅해요!!
정말 말도 안 되는 기사님들도 많으시더군요 운행 중 전화를 하면서 '장애인들만 싣고 다녀서 내가 다 몸이 아픈것 같다' 며 말하질 않나 겨울날 길이 미끄러우니 차에서 집 앞까지 좀 잡아달라는데도 ' 같이 늙은 처지에 같이 넘어져서 나까지 다치면 어쩌냐'는 등 그런 기사분들은 당장 내쫒으세요!! 그런 기사들 만나면 어머니가 하루종일 기운도 없으시고 그러는데 이두형 기사님만 만나서 오시면 종일 웃으시며 계속 얼마나 좋은 분인지 말씀하시거든요!!
암튼 이두형 기사님 같은 분들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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