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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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880 |
등록 부서 | 관리자 | ||
식물구분 | 수목 | ||
학명 | Parthenocissus tricuspidata (S. et Z.) PLANCHON | ||
과명 | 포도과 | ||
등록일 | 2015/01/15 13:26 | ||
■ 특징
줄기는 10m이상 뻗어 나가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과 마주하여 나는 덩굴손은 흡착근이 있어 담벽이나 암벽에 잘 부탁하고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덩굴손과는 마주난다. 잎자루는 잎몸보다 길며 넓은 난형이고 점첨두, 심장저이다. 폭이 5~12cm, 홑잎 또는 3개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도 있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의 맥 위로 잔털이 있다. 가을에는 붉게 단풍이 든다. 꽃은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취산화서로 달리고 황록색이다. 꽃받침조각, 꽃잎, 수술이 각각 5개이고 7~8월에 핀다. 암술은 1개이며 꽃받침은 절형이다. 열매는 둥근 장과로 백분으로 덮여 있으며 지름이 6~8mm로서 8~10월에 검게 익는다. 1~3개의 씨가 있다. 생육지의 상태에 따라 잎의 크기가 차이가 많이 나며 황폐된 절사지나 벽면 녹화에 이용한다. 전국의 바위나 암벽, 산지에서 흡반이 있는 덩굴손으로 붙어서 자라는 덩굴성 낙엽활엽만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국외로는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크면서 음수에서 반음수로 변하고 다 크면 양수로 된다. 습기가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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