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컨텐츠

칭찬합니다

  1. 홈
  2. 시민광장
  3. 시민의소리
  4. 칭찬합니다
  •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봉사하는 성실한 서울시설공단이 되겠습니다.
  • 이곳은 우리공단의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후 고마운 직원이나 훈훈한 미담 사례를 게시하는 곳입니다.
  • 일반민원의 경우 "시민의소리"를 이용해 주시고 게시판 목적과 관련없는 내용은 게시자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글 게재를 위해서는 본인인증이 필요하며, 본인인증을 하시면 하단에 '글쓰기' 버튼이 보입니다.
칭찬합니다. 게시글 내용
감사합니다^^*(강 길현기사님)
작성자 백명식 조회수 4010
등록 부서 백명식
등록일 2010/04/17 16:24

장애인 콜 택시 감사와 유감 2010,4,13 03:43,

오늘 새벽은 일생을 통해 가장 길고 긴 과거로의 여행이다

특히 평택 막내 매형의 상을 당해 가장 통하는 일생의 근면한 분을 보내는 심정이 (발인까지는 건강 상 무리라 도중 집으로 왔지만) 이 일주일은 나로서는 잠 못드는 일생을 반추할 시간이었다

이번 토요일 마지막으로 매형을 병문안하고 마지막 부탁 말씀을 듣고 또 다음 날 쫒기듯 날아든 부고는 안 그래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나는 온통 상념의 시간이며 후회의 시간인데 유감스럽게도 일요일 서울대 병원에서 매형의 시신을 평택으로 운구하고 우선 은평구의 집으로 이동하는 콜택시를 불렀는데 유감스럽게 3시간이 지나서 (병원 로비에서 기다림) 도착 거의 4시간 만에 집에 도착 다음 날 즉 어제 월요일 평택 장례식장으로 향해 출발 집 앞 병원에서(서울재활병원) 출발 구로동까지 콜택시로 이동 그곳에서 전철로 평택으로 그곳에서 전동휠체어로 장례식장으로 그곳에서 그리운 친지들과 벗과 여러 지인들을 보고 저녁에 집으로 출발 평택역에서부터 비가 오기 시작

구로동으로 콜택시를 부름(수원역부근에서) 그런데 구로역 도착전 명학에서 콜택시 기사님 대기한다는 전화가 오고 사정을 예기하고 기다려 주십사 부탁 감사하게 그 비가 쏟아지는 속에 30분 가량을 기다리셨다가 구산동 아파트까지 데려다 준 강 길현 기사님 그 분이야 말로 말없이 저같은 사람의 편의를 봐 주시는 우리의 진정한 벗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강 길현 선생님 이런 분이 계셔서 저 같이 부정적이던 사람이 바뀌는 것 같아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 선생님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그 미소 잊지 않겠습니다 다음에도 뵐 수 있길 바라며 구산동에서 백명식 드림 고맙습니다. ♡♥

목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기획조정실
담당팀 :
창의성과팀
전화 :
02-2290-6114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