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용했던 장애인 콜택시 기사님 (여 운전원) 을 칭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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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석 | 조회수 | 2767 |
등록 부서 | 김민석 | ||
등록일 | 2012/01/25 20:37 | ||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이어서 두 번 째로 장애인 콜택시 기사 (여 운전원) 칭찬을 위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칭찬할 기사는 43호 최성현 기사와 297호 이양고 기사 입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려, 출근길도 그렇고, 저희같이 병원 치료 가는 길도 그렇고, 모두가 걱정을 하며, 어떻게 가야할 지 막막해 했었을 겁니다. 저도 할머님이 신장 장애인이셔서 매주 수, 금요일 두 번 신장투석치료를 받으러 가시는데, 오늘이 그날이었고, 저희는 항상 아침 첫차를 타고 가는데, 오늘 아침 차량은 바로 43호의 최성현 기사가 왔었고, 치료 끝나고 나서는 297호 이양고 기사의 차량을 배차 받았습니다. 두 분 모두 여 기사로서, 저한테는 거의 어머니 벌 기사님이셨죠. 그래도 첨 부터 끝까지 친절한 말씀 및 행동으로 대해 주셨고, 눈길로 인해 비록 평시 치료받으러 도착하는 병원 시각보다 약 30분 정도 늦었지만, 늦는것 보단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이 더 중요하여, 안전하게 도착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시설공단 이사장님.. 이 최성현, 이양고 운전원께 꼭 격려의 말씀 전해주시옵고, 다른 콜택시 운전원 분들도 나름 열심히 해 주시는데, 더욱 더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항상 고생 많으신 시설공단 모든 직원분들... 새해 복 많으시고, 사내 무궁히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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