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주는 행정처리 조선화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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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종길 | 조회수 | 3090 |
등록 부서 | 김종길 | ||
등록일 | 2012/10/19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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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인사동 전시회참가 일로 머나먼 경북 봉화에서 서울 인사동에 다녀 오게 되었는데 제일 가까운길이 한남대교를 건너 남산 1호 터널을 거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복지카드가 있는 고로 이 터널을 통과하면서 늘 혼잡 통행료를 면제 받았었지요. 그런데 그날 따라 무거운 작품을 옮기느라 힘이들어서 그랬던지 정신을 깜빡하여 차량에 장애인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을 깜빡 했었습니다. 저는 그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얼마 지난 어느날 무단통과로 사진이 찍혀서 혼잡통행료 미납 통과사유로 과태료를 납부하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이의가 있을 때는 어디어디로 전화하라는 안내가 되어있었구요. 그런데 과태료가 얼마되지 않고 또 차량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나의 잘못도 있고하여 그냥 납부하고 말까 하다가 그래도 혹시나 하고 고지서에 적힌데로 전화를 하여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담당하시는 분이 전화를 너무너무 친절하게 받아 주셔서 관청에 전화 하기를 꺼려하던 마음이 없어지고 너무나 편한 마음으로 자초지종을 설명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이신 조선화님은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편리한 방법을 찾아 주셔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게 하여 주셨고 그 결과까지 친절하게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었지만 어떤 상을 받은 것처럼 마음이 기쁘고 홀가분하더군요. 선화님의 응대와 행정처리는 저에게는 감동이었으며 크게는 시설공단 전체에 신뢰가 가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선화님을 마음으로 부터 칭찬합니다. 혹시 관련되시는 분이 보시면 저의 칭찬을 꼬옥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공단에 좋은 일 많으시기를 빕니다. 봉화 소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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