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9일 퇴근 콜 탑승을 생각하며 지금도 은은한 미소 꽃이 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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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장애인콜택시 | 작성자 | 설OO |
답변관련 | 해당없음 | 공개(Y/N) | |
내용 |
19일 퇴근 콜 탑승을 생각하며 지금도 은은한 미소 꽃이 핍니다.
오랜 시간 일터에 있다 보면, 지치고 지쳐 단 10분이라도 빠르게 집에 가 쉬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습니다. 기사님 성함도 그리고 차고지도 정확히 모르지만, 몇 번 탑승하면서 느낀 것은 기사님 역시 퇴근 시간을 넘기면서 목적지까지 무사히 태워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참 복이 많습니다. 장애 특성상 목소리가 예쁘지도 않고, 조곤조곤 이야기도 잘 하지도 않고, 어쩔 땐 콜 타자마자 골아떨어져 잠이나 자는 고객인데도 기사님의 귀한 휴식 시간을 소진하면서까지 탑승시켜주는 분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하고 감사함을 표합니다. 그렇게도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인가 봅니다. 사람들의 옷 색상도 짙어지고 피부에 닿는 바람도 살랑살랑 참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제목 | [RE]19일 퇴근 콜 탑승을 생각하며 지금도 은은한 미소 꽃이 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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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장애인콜택시운영처 | 처리담당자 | 김세환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1.08.23 | |
내용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8.19(목)에 퇴근하실 때 이용하신 서울 장애인콜택시의 운전원에게 따뜻한 칭찬의 말씀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의 말씀처럼 오랜 시간 일터에 있다 보면 조금이라도 일찍 집에 들어가서 쉬고 싶은 마음을 느끼는 것은, 서울 장애인콜택시의 운전원 또한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전원 본인의 퇴근은 다소 늦어졌을 지라도, 고객님을 배려하여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노력한 운전원에게 고객님께서 표현해주신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격려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진심이 가득 담긴 칭찬이 해당 운전원에게 더욱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입니다. 운전원들과 함께 더욱 친절하고 따뜻한 서울 장애인콜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으신 경우 장애인콜택시운영처(김세환 과장, ☎02-2290-7924)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2021. 8. 23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권 순 만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