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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원냥이 고등어 바우에 관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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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어린이대공원 | 작성자 | 정OO |
답변관련 | 해당없음,메일답변 | 공개(Y/N) | |
내용 |
안녕하세요 어린이대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공원에 살고있는 공원냥이 고등어 바우 라는 아이가 오른쪽 얼굴 부분이 심하게 다친 상황이라 너무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캐어 해주시는 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염증이 터져서 그렇다고 해주셨고
약도 따로 주신다고 전해 들었는데 아무래도 밖에서 생활하는 아이 이다보니 상처 부분에 바이러스나 균이 침투해서 2차 감염이라도 생길까 너무 걱정이 됨니다 바우가 병원에서는 치료는 불가한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림니다 |
제목 | [RE]공원냥이 고등어 바우에 관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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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서울어린이대공원 | 처리담당자 | 김정희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5.01.03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VOC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공원고양이 병원 치료 요청’으로 이해됩니다. 귀하의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공원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공원고양이)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대공원 공원고양이 관리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시민자원봉사단(공냥이 발자국)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관리하는 부분은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이후 건강하게 정착하여 영역을 유지하도록 하는‘급식소 운영’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원고양이는 사육하는 동물이 아닌 공원에 서식(자생)하는 야생동물과 같이 여겨지므로 동물 자체를 관리하는 것은 아니며, 시민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으므로 다치거나 아픈 동물이 발생할 경우 공원에서 직접 구조, 치료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민봉사단에 의해 치료나 구조가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포획이 순조롭지 않을 경우 먹이를 통한 투약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밖에 병원 치료 등 적극적인 조치는 소요되는 비용과 구조 후 조치(입원, 장기간 돌봄,치료)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아 매우 드물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요되는 비용 또한 시민봉사단에서 사적비용으로 집행하기 때문에 많은 고양이를 구조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사단에 확인해 보니 ‘바우’는 포획이 안되는 아이라서 먹이를 이용한 투약으로 치료중이며 현재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관찰 후 필요하다면 다시 포획을 시도해서 병원치료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복지팀 담당자(☏02-450-9384)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 손성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