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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칭찬합니다 | ||
|---|---|---|---|
| 민원분야 | 장애인콜택시 | 작성자 | 이OO |
| 답변관련 | 전화답변 | 공개(Y/N) | |
| 내용 |
안녕 하세요
저는 성프란치스코 장애인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자조 모임들 중의 하나인 여행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는 회장 이OO 입니다 지금은 부평에 살고 있지만 5년전 까지는 서울 구로동에서 40여년을 살다가 15년전에 뇌출혈로 인해 우측이 마비가 된 장애인이 되었고 저는 죽지못해 살고 있다가 한 언니의 말을 듣고 성프란치스코 장애인복지관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장애인 버스를 운전해주시는 두분 윤광한 기사님과 김탁 기사님을 칭찬 해주고 싶어서입니다 저희모임은 예산이 많거나 돈이 많은 여행모임이 아닙니다 가까운 산의 둘레길을 간다거나 전철로 다닐수 있는곳을 찾아 여행을 하다가 서울시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감사한 마음에 우리도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두리 사곶해변과 튜울립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다는 안면도 까지...답사도 하지않고 두곳 정도는 들려도 될거라는 생각만으로,,,드디어 4월 27일 우리는 버스 기사님께 두곳을 가고싶다고 얘길했고 기사님은 두곳을 다 갈수있을지..하시며 고개를 갸우뚱 하셨지만 최선을 다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왕에 가는 것 두곳을 다보고 싶었고 차를 타고 가는것도 너무 신났습니다 점심을 먹고 처음 도착한곳은 신두리 사곶해변 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해변은 넓고 끝이 보이지않았으며 모래가 또다른 해변과는 다르게 너무도 고운 떡가루 같은 모래였습니다~ 우리들은 와~ 와~를 외치며 너무 신기했고 마음을 뻥 하고 뚫어주는 광활한 바다를 둘러보며 아쉬움을 남긴채 서둘러 꽃박람회장으로 갔습니다 제가 생각 할땐 같은 충청권에 있으니 가깝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 한시간이 넘어 가는 아주 먼길 이였습니다 시간이 네시가 넘어가고 다섯시가 다가올 때 꽃박람회장을 갔고 우리들은 꽃에 취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도 찍고 돌다 보니 여섯시가 되어 꽃박람회장에서 나왔습니다 그러고나니 배도 고프고 밥먹고 가자고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저녁을 먹고 서울 오니 9시20분쯤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신나고 즐거운 시간 이였지만 기사님들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장애인이다 보니 밥먹으로 갈때도 올때도 리프트 올렸다 내렸다 화장실 갈때도 올때도 화장실을 찾을때도 아무소리 없이 묵묵하게 다 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우리 같은 장애인들 에게 이런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기사님들 우리때문에 퇴근도 늦게 하셨을 기사님들~~ 정말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운영 하시는 모든분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추신 : 다음엔 답사를 잘다녀보고 절대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OO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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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칭찬합니다 | ||
|---|---|---|---|
| 처리부서 | 장애인콜택시운영처 | 처리담당자 | 안준석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3.05.02 |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서울 장애인버스 운전원들에게 따뜻한 칭찬의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당 운전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으로 광활한 바다와 끝없는 모래사구 그리고 꽃박람회를 보는 등 즐거운 태안 여행이 된 고마움에 칭찬을 남겨주셨습니다. 해당 운전원들에게 시민님께서 해주신 칭찬의 말씀을 잘 전달하여 격려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운전원들에게 시민님께서 해주신 칭찬의 말씀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관심과 칭찬 감사드리며, 추가로 문의 사항이 있으신 경우 장애인콜택시운영처(안준석 과장, ☎02-2290-6511)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2023. 5. 2.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최 유 철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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