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정실 결연가정 방문후기(2014년 2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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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132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4/07/10 13:41 | ||
6월이 끝나갈 무렵, ○○이 집을 방문했습니다. 가기 전에 아버님께 연락을 드려보니, 집에 ○○이 혼자 있을 거라고 하셔서 ○○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설렘을 안고 집을 찾았습니다. 혹시나 낯을 가리면 어쩌나하는 걱정과 달리 ○○이도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어 다행이었고 기뻤습니다. 저를 바라보며 방긋 웃는 ○○이 얼굴에 제 마음이 도리어 편안해졌고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오빠는 수업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생각했습니다. 제 어리석은 걱정과 달리 ○○이와 식구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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