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관리처 결연아동 방문 후기(2012.3/4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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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989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2/10/08 08:50 | ||
공동구관리처에서는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예쁜 소녀 세희와 친구를 맺고 있습니다.
3분기 동안에는 세희와 자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과 세희의 집을 방문 했습니다.
세희는 엄마 없는 아이 답지 않게 밝고 구김 없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비록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아버지의 헌신적인 뒷받침으로 세희는 학교생활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세희와 학교 생활, 특히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하여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운동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직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반찬거리와 과일과 먹을 거리들,
그리고 추석때 세희와 아빠가 송편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약간의 정성을 전달했습니다.
만날 때 마다 예쁘고 바르게 성장하는 세희의 모습을 다시 보기를 약속 하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비록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가지는 못하지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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