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싶다 | |
---|---|
작성자 | 영** |
등록일 | 2024.12.08 |
희야.안녕 그립고보고싶은.내동생희야잘지냇어? 희야우리들.너와나의추억이깃든.그곳을떠나이곳으로이사왓어 조금가면.산도있고.운동기구도있어살기는괜찬아 몃발작가면차타기도가깝구교통도편리해.많이고민하다이곳으로왔어 희야이번에김장하는데.훈이와.언니도와서.해?어 60포기했어.네생각나드라.재미이있었을텐데 무엇을하든네생각이난단다훈이와.언니가몃번이나올수있을지 내년에미국서오면자주못올거야.훈이는 희야.여긴이렇게살아가고있어.네가없어순간순간슬프고그러며 희야.그곳에선아프지말고.하고싶은거하며즐겁게지내길나는기도해 희야.이곳으로이사와서.네.친구한테전화했어.맨처음이사올때애기했드니자긴생각안난다하드라 그땐고마?다했어 희야우리가헤여진지11년이지나가네 많이보고싶다.그리운내동생.우리언제만날수있을까 보고싶고그리운.내반쪽.이해도저물고있네.세월은그렇게.아무일도없다는듯이 희야.아프지말고.슬퍼하지말고잘지내.내사랑.안녕....사랑해 |